계속해서 자신의 소문이 안 좋게 퍼지자 이번에는 몬스터 처리 후 남은 시체 때문이 아닐까 하고 아예 관까지 짊어지고 사후 처리까지 하게 된 까마귀. 이번에는 의뢰를 맡긴 몬스터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게 되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. '악령이 다녀갔다'라고.
공격력 [185/280/370]%의 마법 피해를 주는 쇠뇌를 쏩니다.
[ 수치는 1체인 / 2체인 / 3체인 순 ]
파티가 3-체인 사용 시, 10초 동안 기본공격이 공격력 685%의 마법 피해를 주고 공격력 55%만큼 파티를 회복시키는 혼합 쇠뇌로 변경됩니다.
이 용사 전용 무기. 7~9등급으로 강화되며 장착 시 이 용사의 패시브가 바뀝니다.
이 용사의 외형 변경. 코스튬은 순수하게 외형만 바뀌며 능력치, 스킬, 패시브는 동일합니다.
흰 가면 위로 다시 한 번 실크 해트를 눌러 쓴 까마귀. 톱니바퀴와 증기가 거리를 메우는 도시의 골목에서 그는 여전히 침묵을 무기 삼아 사냥을 이어갔다. 관 대신 황동 트렁크에 의뢰물을 담아 사라지는 신사를 두고, 사람들은 또 한 번 같은 말을 속삭였다고 한다. '악령이 다녀갔다'라고.
폐허를 홀로 떠도는 까마귀에게는 말도 망설임도 없다. 한번 노린 사냥감은 거대한 쇳덩이가 가로막아도 끝까지 쫓아가 기어이 쓰러뜨린다.